2023년 숭실대 영어 캠프 식단 사진 및 솔직후기

1. 숭실대 영어캠프 안내

아이가 방학기간동안 해외의 영어캠프를 보내시는 부모님들도 계시지만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인지도 있는 영어캠프를 경험하고 안정적으로 보내고 싶다는 생각에 숭실대 영어캠프를 선택하였습니다.

 

1. 캠프 구분

2023년 기준으로 1~4학년은 DREAM캠프와 ABLE캠프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주3회 수업 또는 주 5회 수업으로 구분되어지며 그 외에는 운영방식이나 교육기간은 똑같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인 친구는 선택없이 WISE캠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초5학년이라 WISE캠프로 접수하게 되었습니다.

 
2. 접수방법

우선 숭실대 영어캠프를 신청하면서 느낀 점이 언제든지 궁금한 점이 있으면 유선통화로 물어보는데 항상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처음 사전신청서를 작성할 때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지는데 저는 그걸 모르고 신청서 접수하는 날 10시 정각에 신청서를 접수하면서 여유를 부렸던 기억이....당연히 접수하는대로 모두 가능할 거라 생각하며 신청서 작성완료 버튼을 누르자 바로 대기자로 뜨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조급한 마음에 숭실대학교 영어캠프에 전화를 하였고 대기자 몇 번인지 너무 궁금하다고 물어보자 바쁘실텐데  거절하지 않고 마음을 헤아려주시면서 몇 번째인지 알려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접수라 모든게 궁금했고 홈페이지를 찾는거 보다 전화통화로 여쭤보는게 빠르다는 생각에 여러번 전화상담을 했는데 여러 선생님들 모두 항상 친절하셨습니다다.
그래서 왠지 아이를 더욱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거의 순서는 신청서를 접수하고나며 자세하게 일정에 맞춘 문자알림이 오는데....
안내 문자대로 진행하면 신청이 되는 것입니다.

3. 캠프생활

캠프 첫 날 아이와 함께 지하철역에 내리자 단체 티셔츠를 입은 아이들이 보호자와 함께 강의실을 향하고 있는걸 보았습니다. 숭실대 입구를 통과하자 안내해주시는 선생님들께서 대 강당으로 아이들을 입장시켜주셨고 그렇게 담당선생님과 인사를 하며 각자 교실로 이동하였습니다.

방학동안 워킹맘인 제가 점심을 잘 차려주지도 못할 텐데 숭실대영어캠프에서 정말 잘 먹고 옵니다.점심식사도 정말 잘 나오고 아이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매일 카페에 사진과 동영상 글을 올려주십니다. 또 1회 상담전화로 아이에 대해 간단히 생활을 안내해주시는데 너무 만족스러운 캠프생활입니다.

아이가 캠프를 다닌지 일주일 넘어서부터는 자꾸 집에서 생활영어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영어캠프를 다니면서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를 만나고 반나절동안 영어에 노출되니 아이도 흥미롭고 새로운 생활이 무척 만족스러운 듯 합니다.
 

등교 첫 날!!! 강당에 모인 후 선생님 소개를 마치고나서 각자 교실로 이동했습니다.

 

네이버 숭실대 영어캠프에서 이렇게 친절하게 매일매일 사진을 올려주십니다. 동영상도 있어서 우리 아이가 어떻게 수업하는지 선생님과 친구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언제든지 부족한 친구들에게 음식 리필이 가능해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8월식단

 

8월식단

8월식단

 

8월식단

8월식단

 

8월식단